블로그 부업으로 수입을 얻을 수 있을지, 만약 그렇다면 수익을 얻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 어떻게 쓰는 글이 좋은 글인지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블로그 부업으로 정말 수입이 발생할까?
요즘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면서 많은 직장인, 주부, 프리랜서 등 남녀노소가 온라인 부업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중에 블로그 부업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블로그를 운영하는 게 실제로 수익으로 발생할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유튜브나 구글, 네이버, 다음 등 어느 검색엔진에 블로그 부업을 검색해도 다량의 수익인증 후기와 함께 '당장 시작하세요'라는 문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실현시키는 게 가능할까요? 제가 경험해 본 바로는 '네 가능합니다'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대부분 광고수입인데 네이버는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통해 블로그에 노출되는 광고 수입을 지급하고, 다음의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는 구글의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료를 지급받는 형태입니다. 이외에도 특정업체에 원고료를 받고 포스팅을 올리는 방법과 체험단을 통해 생활비를 아낌으로써 지출을 줄이는 방법도 일종의 수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 부업으로 수입을 얻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그렇다면 안할 이유가 없는 블로그 부업을 사람들은 왜 망설이는 걸까요? 정답은 바로 '소요시간'에 있습니다.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데 티스토리 기준 일반적으로 1500자 이상을 써야 좋은 글로 인식된다고 합니다. 그럼 일반 사람들이 1500자 이상의 글을 작성하는데 평균적으로 1시간이 들거나 그 이상입니다. 요즘은 챗 GTP를 이용하여 글 작성 시간을 줄이는 방법도 있지만 이 방법은 블로그 자체가 저품질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매일 1시간 이상을 투자해야 하고 1년 이상을 꾸준히 작성했을 때 부업으로 인정할 만큼의 광고수익이 발생합니다.
다만 체험단을 통해 생활비를 줄이고자 하는 목적이라면 더욱 빠르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체험단은 자신과 맞는 카테고리의 블로그에 체험단의 기회를 주기 때문에 주제를 잘 선정해 일관된 주제로 포스팅을 올리고 꾸준히 포스팅해 방문자 수를 올린다면 일일 방문자수가 200~300명 대만 되어도 체험단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쓰는 글이 좋은 글일까?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다음은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가 고민일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하루에도 수백만 건 이상이 올라오는 글을 어떻게 분류하고 검증해서 좋은 글과 나쁜 글을 나누는지 의문이 생기기도 할 텐데요. 정답은 바로 구글(또는 네이버)이 좋아하는 글을 쓰는 겁니다. 이 둘을 따로 분리해서 쓰는 이유는 간단한데요, 바로 좋은 글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글 내용에 사진이 많이 들어가면 오히려 안 좋은 평가를 받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그 반대입니다. 사진의 갯수 많은 게 긍정적으로 평가되죠. 또한 티스토리의 경우 외부 링크가 삽입되어도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네이버는 외부 링크가 글 속에 과도하게 들어가는 것을 광고로 분류하기 때문에 품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이렇듯 알고리즘의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글을 알고리즘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도록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알고리즘을 처음부터 하나하나 알기는 힘들지만 글을 구성하고, 자주 쓰다 보면 자연스레 익혀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열심히 공부하고 꾸준히 글을 작성해서 블로그를 통해 제2의 월급을 받을 수 있게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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